[내일날씨] '경칩' 꽃샘추위, 출근길 체감기온 영하권
상태바
[내일날씨] '경칩' 꽃샘추위, 출근길 체감기온 영하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04일 22시 13분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절기상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자 목요일인 5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7도가량 내려가고 바람도 초속 3∼4m로 불면서 체감온도가 -11∼-2도로 더 낮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강원권과 대구·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해안과 강원 산지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0-03-05 03:44:11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경칩. 양력 2020년 3월 5일(음력 2월 11일)은 경칩(驚蟄)입니다. 땅속에서 동면하던 벌레(또는 동물, 개구리.뱀)들이 깨어나서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무렵입니다.중국 광시에서는 경칩맞이 용춤 추며 곤충 몰아내는 풍습이 있는데, 좋은 날씨.풍년 기원하는 습속입니다.


http://blog.daum.net/macmaca/2913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