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4일 전국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총 541만5000개를 공급했다.
이는 하루 공급 목표량인 500만개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각 판매처별로 공급된 수량은 약국 241만5000개, 농협 하나로마트 70만개, 우체국 70만개, 공영홈쇼핑 16만장 등이다. 의료기관에는 44만장이 배정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는 70만장을 특별 공급했다.
다만 이날부터는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 아임쇼핑, 명품마루 서울역·대전역·광주역점에서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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