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자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SW) 역량테스트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상반기 예정됐던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일정도 연기됐다.
삼성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은 외부 상황에 따라 추후 확정해 공지할 예정"이라며 "취소에 따른 페널티는 없다"고 밝혔다.
SW 역량테스트는 삼성전자 3급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시험으로 앞서 회사는 지난달 15일로 예정됐던 시험을 7일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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