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시계, 성도가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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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시계, 성도가 준 선물"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03일 2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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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 당시 이만희 총회장이 착용해 일명 '박근혜 시계'로 불리며 각종 의혹이 제기된 손목시계에 대해 성도에게 받은 선물이라고 밝혔다.

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이 기자회견에 차고 나온 시계는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받은 게 아니라 성도(신자)로부터 받은 것"이라며 "정치와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이 전일 기자회견에 '박근혜 시계'를 차고 나오자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몸담았던 미래통합당 인사들은 '가짜 박근혜 시계'라고 강조하며 선 긋기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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