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599명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총 4335명이 됐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335명으로 전날 오후 4시부터 하루 동안 599명 증가했다.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했던 지난달 26일 하루 28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27일에는 505명, 28일 571명, 29일 813명으로 추가 확진자 증가폭이 급상승했다.
지난 1일 추가 확진자가 586명만 발생하면서 증가폭이 다소 주춤하는 듯했다. 이날 일일 증가폭(599명)이 조금 늘긴 했지만 전날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틀 연속 평행선을 그리는 모습이지만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대구지역에서 계속 나오는 만큼 확진자 수는 당분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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