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송가인을 '2020년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달 27일 한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송가인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며 한돈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3일 삼겹살데이부터는 '한돈이어라' TV캠페인이 송출된다. 송가인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한돈송'이 국민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오는 8일까지 마이크로 사이트를 운영하며 한돈 할인 정보를 안내하고 네티즌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가인이 출제하는 '3인 3색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33명에게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이 중 20명에게는 특별히 송가인 친필사인이 담긴 한돈 기념품도 선물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이번에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가인 씨와 한돈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돈가 하락,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한돈 농가의 어려움을 한돈의 새 얼굴 송가인 씨와 함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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