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경기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10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04대 1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마감됐다.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이 단지는 426가구 모집에 4만4448명이 신청해 평균 10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분양했던 '위례포레자이'가 평균 경쟁률 130.3대1을 기록한 이후 경기도 하남 위례신도시에서 나온 가장 높은 경쟁률로, 청약통장 4만4448개가 몰렸다.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한 데다 공급 물량 전체가 중대형이어서 50%는 추첨제로 모집했기 때문이다.
217가구를 모집한 전용 101㎡A형에 3만1천401명이 몰리며 144.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101㎡B형(78.8대 1), 101㎡C형(69.6대 1), 130㎡형(51.9대 1), 145㎡T형(36.3대 1), 172㎡P형(21.5대 1), 236㎡T형(8.2대 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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