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신임 사장에 김인석 전 하나은행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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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신임 사장에 김인석 전 하나은행 부행장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28일 2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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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하나생명·저축은행·자산신탁·펀드서비스, 핀크 등 총 5개 관계사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전날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하나생명 신임 사장에 김인석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하나펀드서비스 신임 사장에 오태균 전 하나은행 전무를 각각 추천했다.

하나저축은행과 하나자산신탁, 핀크에는 각각 오화경, 이창희, 권영탁 현 사장을 CEO 후보로 추천했다. 각 사 CEO 후보는 오는 3월 중순 이후 각사별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하나생명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된 김 전 부행장은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뒤 통합 하나은행의 기업사업본부 전무, 중앙영업2그룹 총괄 부행장 등을 지냈다.

오태균 전 전무 역시 외환은행에서 시작해 통합 하나은행의 HR 본부장·전무, 영업지원그룹 전무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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