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메가커피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835개 가맹점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메가커피는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각 가맹점의 피해 규모와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하는 등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 가맹점에 지원금100만원과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피해가 가장 큰 대구 경북 지역의 가맹점에는 추가로 원두 20kg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메가커피 하형운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본사와 가맹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이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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