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브라질 금융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이틀째 급락세다.
27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2.59% 하락하며 10만298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보베스파 지수는 올해 들어 상승세를 거듭하며 한때 12만포인트 돌파가 기대됐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충격으로 10만포인트 붕괴가 점쳐질 정도로 약세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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