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클라우드 기반 '종합재해보상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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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클라우드 기반 '종합재해보상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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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으로 종이 없는(Paperless) 심사체계 구현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모든 재해보상업무를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재해보상시스템을 오는 3월 2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8년 9월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을 계기로 공무상 재해를 신청하려는 공무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해보상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자 이를 뒷받침할 新시스템 구축을 2019년 4월부터 추진해 왔다.

클라우드에 기반한 새로운 시스템은 △온라인 포털과 모바일에서 재해보상 신청, 서류보완, 결과확인 및 실시간 처리현황 조회까지 가능하며 종이서류를 디지털 자료로 대체함으로써 접수부터 심의까지 전자문서 기반의 공상 심사환경 조성으로 공단과 인사혁신처간 화상심의가 원활해졌고 업무시스템 통합 운영으로 실시간 협업과 효율적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종합재해보상시스템 오픈은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재해보상서비스 체계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스템 이용고객의 불편 및 요구사항에 항상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기능개선과 업무혁신으로 공무원 재해보상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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