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맨',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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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맨',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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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26일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본격 흥행몰이에 나섰다.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다룬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개봉 첫날 '1917',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파격적인 기획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인비저블맨'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강렬한 공포로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압도적 서스펜스와 주연배우 엘리자베스 모스의 미친 연기력이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를 향해 쏟아지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인들과 해외 유력 매체들의 뜨거운 호평까지 전해지며 새로운 공포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콧 데릭슨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역사상 최고의 투명인간 영화"라고 감탄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감독 겸 각본가 마이클 도허티 또한 "환상적이다. 상영관 전체를 뒤흔들 정도로 독창적인 공포의 서스펜스로 가득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 프로(BoxOffice Pro) 또한 오는 28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인비저블맨의 오프닝 성적을 3천만 달러로 예측하며,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겟 아웃'의 개봉 첫 주 흥행 수익과 유사한 수치로 북미 흥행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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