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지난달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인허가 실적은 총 2만3978가구로 작년 동월(3만2023가구) 대비 25.1%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8616가구로 작년 동월 대비 35.8% 감소했고, 지방은 7896가구로 28.1%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7325가구로 작년 동월 대비 24.5%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6653가구로 26.8% 감소했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착공 물량은 총 1만6512가구로 작년 동월(2만4397가구)보다 32.3% 줄었고,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40가구로 작년 1월(1만5501가구)보다 99.7% 감소했다.
입주 물량인 준공 물량은 3만1544가구로 작년 동월(4만7799가구)보다 3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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