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코로나19 대응 위해 전국 가맹점 방역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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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코로나19 대응 위해 전국 가맹점 방역 돌입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26일 1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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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전국 가맹점 방역에 돌입했다.

앞서 BBQ는 지난 10일 국내 치킨업계 최초로 직영점 가맹을 실시했다.

BBQ는 스프레이 방식의 방역에서 더 나아가 살균제를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 분무코팅살균 방식'을 병행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가맹점과 본사가 분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BBQ는 1억5000여만원의 특별예산을 편성했다.

BBQ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관련 대응 매뉴얼과 포스터를 제작해 서비스와 배달에 준수하도록 했다. 매장과 배달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세정제·체온계 비치 등으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와 연관되거나 해당되는 매장은 없으나 소비자, 패밀리,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매뉴얼 등 본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BBQ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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