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김대명,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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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김대명,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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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산부인과 교수 '석형'으로 분한 김대명이 첫 스틸을 공개했다.

3월 12일 첫 방송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가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 스토리를 그린다.

김대명이 연기하는 산부인과 교수 석형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피하고 관계를 맺는 것 또한 불편해하는 '자발적 아싸'이자 '은둔형 외톨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대명은 이미 극중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섬세한 눈빛 연기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덤덤한 표정이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김대명의 모습에서 극 중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은둔형 외톨이지만 가족 외에 유일하게 오랜 관계를 유지해온 조정석(익준)·유연석(정원)·정경호(준완)·전미도(송화)와 어떤 시너지가 발휘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대명은 "대본이 한 장 한 장 넘어갈 때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본 작품이었다. 말투는 물론 표정에서 행동까지 석형에 가까워지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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