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뮬란, 원작의 대서사에 '압도적인' 스케일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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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뮬란, 원작의 대서사에 '압도적인' 스케일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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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뮬란'이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한 글로벌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인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지난 2004년, 영화 '웨일 라이더'로 발군의 연출력을 선보인 감독 니키 카로가 '뮬란'의 연출을 맡았다. 니키 카로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웨일 라이더'로 세계 주요 영화제 관객상을 석권했으며 이후 주키퍼스 와이프로 또 한 번 평단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세계 최정상 VFX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Weta Digital)이 합세해 실사로 구현된 뮬란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생생한 생명력을 완성했다. 영화 '아바타', '반지의 제왕', '혹성탈출', '어벤져스'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기술력을 선보여 온 웨타 디지털은 뮬란의 동화 같은 영상미부터 웅장한 대규모 전투씬까지 실감 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와호장룡',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의 제작자 빌 콩이 뮬란의 제작에 참여해 글로벌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혹성탈출' 시리즈와 '아바타 3'의 각본가인 릭 자파, 아만다 실버가 각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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