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 인도네시아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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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 인도네시아 본격 진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25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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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제닉스 스튜디오(대표 이일희)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IoT 플랫폼 젠서는 이미 한국 테헤란로와 상암, 을지로의 대형 건물 68개를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IT업체와 적극 협력해 인도네시아 신발공장에 IoT 통신망 공급을 시작했다. 제닉스 스튜디오는 이번 인도네시아 신발공장에 IoT 통신망 공급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번거로운 관리포인트들을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IOT(Internet Of Things)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건물 설비에 설치되는 센서(sensor)와 수집된 데이터들을 취합하고 통신을 하는 게이트웨이(gateway)로 구성된다.

제닉스 스튜디오 이일희 대표는 "일반적으로 7000평 규모 건물을 자산관리팀 6명 근무하는데, 젠서를 도입하면 2명의 필수 인력만 있어도 충분히 유지 관리할 수 있다"며 "별도의 통신망 설치가 필요 없고, 게이트웨이가 센서와의 통신을 충분히 제공해 통신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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