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3·1운동 101주년 기념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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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3·1운동 101주년 기념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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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KB국민은행은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KB국민은행 101번째 프로포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대한이 살았다' 2020 버전 배포 및 독립 영웅 11인의 청춘을 표현한 예술작품 공개 등이 포함됐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부른 노래를 재현한 곡이다. 후손들에 의해 선율 없이 가사만 전해지다 지난해 KB국민은행이 곡을 붙여 100년 만에 부활시켰다.

또한 새로운 100년의 주인공인 청춘을 대표해 래퍼 매드클라운과 가수 루나가 노래했다. 편곡은 저번 버전과 같이 정재일 음악감독이 맡았다. 해당 음원은 오는 29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스타뱅킹 앱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우리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100년 후 후손들에게 영웅으로 기억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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