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 앞으로 매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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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 앞으로 매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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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넷플릭스가 오늘부터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를 비롯해 '오늘 한국의 Top 10 영화', '오늘 한국의 Top 10 TV 프로그램' 순위를 서비스 상에 공개한다.

해당 리스트는 하루에 한 번씩 주요 국가별로 갱신되어 넷플릭스 사용자들이 어떠한 콘텐츠를 즐겨 시청하고 있는지 최신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다. 전체 Top 10 콘텐츠와 더불어 영화와 TV 프로그램 탭을 클릭하면 각각의 Top 10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 기능을 영국과 멕시코에서 시험 도입해 운영한 바 있으며,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위해 공개를 확대했다. Top 10에 오른 작품에는 별도의 Top 10 뱃지도 추가되어 많은 시청자가 쉽게 인기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넷플릭스 프로덕트 혁신 담당 캐머런 존슨은 "회원들 각자가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다른 사람들이 즐겨 보는 작품, 즉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궁금해 한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더 많은 회원들이 좋은 콘텐츠를 더 빠르고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 순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말 한국을 포함해 국가별로 '2019년, 넷플릭스 회원들이 가장 사랑했던 작품 10선'을 공개한 것에 이어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 순위까지, 화제의 콘텐츠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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