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의 시간, '한국 영화 최초'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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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한국 영화 최초'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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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시냥의 시간'의 레드카펫 행사가 현지시간 22일 Friedrichstadt-Palast에서 개최됐다.

윤성현 감독과 이제훈, 안재홍, 박정민, 박해수가 레드카펫에 들어서자 전 세계 취재진들은 일제히 카메라 셔터를 터트렸다. 사냥의 시간 팀은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신 전 세계 모든 취재진들에게 손을 흔들며 밝게 인사했다.

이미 일찌감치 전석 매진 판매로 단연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과시한 사냥의 시간은 프리미어 스크리닝 내내 숨막힐듯한 긴장감과 시네마틱한 영화적 체험을 안기며 보는 이들을 흥분시켰다. 

상영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앉아있던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윤성현 감독과 네 배우는 현장의 폭발적인 반응에 주체할 수 없는 감동과 소감을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보내며 프리미어 스크리닝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스크리닝 후 외신들은 "멈추지 않는 긴장의 연속"(Hollywood Reporter), "윤성현 감독만의 분위기를 살린 스릴러 영화"(Variety), "풍부한 상상력을 갖춘 훌륭한 스릴러"(Theupcoming), "인상적이고 흥미로운 스릴러"(Uncut movies) 등 호평을 전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로,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 등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영화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윤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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