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의 시간' 이제훈X안재홍X박정민X박해수,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빛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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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이제훈X안재홍X박정민X박해수,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빛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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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사냥의 시간'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의 첫 공식 일정인 포토콜 행사와 프레스 컨퍼런스를 마무리, 이어 레드카펫과 프리미어 스크리닝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베를린 현지시간 22일, 영화 사냥의 시간이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첫 공식 일정인 포토콜 행사와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취재진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 프레스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엔 연출을 맡은 윤성현 감독을 비롯 이제훈, 안재홍, 박정민, 박해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성현 감독과 네 배우가 등장하자 전 세계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이어진 프레스 컨퍼레스에선 이번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전해졌고 전 세계인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일정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의 첫 공식 일정이자, 정식 프리미어 스크리닝 전 윤성현 감독과 배우들의 입을 통해 영화 사냥의 시간의 제작기부터 작품에 내포된 메시지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가 특별함을 더했다. 

사냥의 시간은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초청된 작품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특히 해당 부문은 뛰어난 특징과 형식을 지닌 동시대 영화 감독들의 신작을 선보이는 부문이기도 하고, 가장 스타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작품을 선정해 큰 규모의 프리미어 스크리닝 자리에서 전 세계 인들에게 영화를 선보일 수 있는 부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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