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애경산업은 지난해 다목적 세정제 '엄마의 선택' 매출이 전년 대비 31.5% 성장하며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베이킹소다·구연산·과탄산소다로 구성된 '엄마의 선택' 매출은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2016년 49.7%, 2017년 83.2%, 2018년 16.9% 성장했다.
베이킹소다는 1종 주방 세제로 과일, 야채, 식기 세척이 가능하다. 약알칼리성이라 세정 시 물과 섞이면 지방산으로 이루어진 기름때를 수용성으로 변화시켜 세정이 쉽도록 도와준다.
과탄산소다는 물과 반응해 활성화된 산소를 발생시켜 표백·얼룩 제거 및 세탁 시 삶은 듯한 효과를 준다. 구연산은 물때 및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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