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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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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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5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 첫 주말에 총 21만 173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5만 664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기존의 범죄극에서 만나볼 수 없던 독특하고 영리한 구조,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사건의 단서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졌다. 영화는 관객들에게 마치 퍼즐을 맞추는 듯한 놀라운 재미와 스릴감을 선사한다.

또한 영화 속 곳곳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들은 인물이 한 명 한 명 등장할 때마다 사건의 단서를 제공하며 몰입감을 높인다. 관객들은 영화 속에 담긴 각종 뉴스 프로그램, '중만'이 찾아낸 락커키 넘버의 비밀, '연희'가 전한 '샌드타이거'에 대한 의미 등 각자 해석을 내놓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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