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지난달 100대 건설사 중 3개사의 공사현장에서 3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사고사망자가 생긴 곳은 호반산업, 씨제이대한통운, 대보건설 등 3개 건설사의 현장이다.
호반산업은 지난달 21일 인천검단 AB15-2블럭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근로자 1명이 숨졌다. 호반산업은 지난해 9월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건설공사 현장에서도 1명이 사망했다.
이 밖에 씨제이대한통운, 대보건설의 현장에서도 각각 1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이들 3개사에 대해 다음 달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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