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프리미엄 밀리터리 스마트워치 '마크 커맨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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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프리미엄 밀리터리 스마트워치 '마크 커맨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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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민
사진=가민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가민은 플래그십 라인업 마크 (MARQTM) 시리즈에 프리미엄 밀리터리 스마트워치 '마크 커맨더(MARQ Commander)'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민은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가민의 주력 분야인 항공, 해양, 자동차, 아웃도어, 스포츠 등 5가지 분야에서 각각의 특화된 기능을 탑재한 마크(MARQ) 시리즈를 선보였다. 기존 시리즈는 '마크 에비에이터', '마크 캡틴', '마크 드라이버', '마크 어드벤처러', '마크 애슬리트' 등 5개의 모델이다. 

가민은 여기에 밀리터리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면서 프리미엄 밀리터리 스마트워치 '마크 커맨더(MARQ Commander)'를 추가했다. 

마크 시리즈 전 제품의 워치 본체는 티타늄으로 제작돼 가볍고 견고하다. 또 열과 압력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렌즈를 채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마크 커맨더에는 가민의 혁신적인 밀리터리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킬 스위치' 기능이 대표적이다. 사용자가 임무 수행 중 시계에 저장된 민감한 정보를 모두 삭제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사용자만의 커스텀 버튼을 통해 빠르게 활성화해 시계에 저장된 사용자의 모든 메모리를 지우는 기능이다. 

고공 강하 훈련을 위한 '점프 마스터' 기능은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해 유저의 점프 데이터를 기록해 착륙 예정 지점에 한층 정확히 착륙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듀얼 포지션 포맷' 모드로 MGRS(군사좌표 참조 시스템) 및 도/분/초 등의 GPS 좌표 데이터를 시계 화면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스텔스 모드' 기능을 작동하면 시계 화면에서 유저 자신의 GPS 상의 위치는 확인되지만, 메모리에 저장되거나 공유할 수 없다는 게 특징이다. 

이 외에도 ABC 센서, 내장 지형도, 택티컬 액티비티 프로파일, 야간 투시경 모드 등 훈련에 활용가능한 다양한 기능이 있고 10ATM(100미터)의 방수등급을 갖춰 해상 훈련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외 다양한 정보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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