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손해보험업계가 자동차성능·상태점검 배상책임보험을 살리기 위해 보험료 인하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는 최근 자동차성능·상태점검 배상책임보험의 보험료를 평균 20% 내리는 방안을 정부에 제시했다.
일반보험은 5년간 실제 사고 통계를 기초로 요율을 조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업계는 "금융당국과 협의한 결과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보험료를 조기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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