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NH농협은행이 임시 폐쇄했던 대구지역 영업점 4곳을 24일부터 정상 영업한다.

농협은행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이 있어 달성군지부, 성당지점, 두류지점, 칠성동지점 등 4곳을 폐쇄하고 대체 영업점을 운영해왔다.

농협은행은 또 폐쇄 점포를 대체하는 영업점을 지정·운영한다는 사실을 안내하고 소비자들이 대체 영업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승합차를 폐쇄 점포에 배치했다. 대구지역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긴급방역을 추가로 실시하고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7000매를 공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영업을 재개하게 됐다. 다만 밀접 접촉자들은 음성판정에도 당분간 자가 격리하기로 했다.

이연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