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8일 미네소타전서 이적 후 첫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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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8일 미네소타전서 이적 후 첫 등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22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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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의 첫 실전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류현진은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 홈경기에 등판한다"고 밝혔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해당 경기에서 1이닝 내지 2이닝을 던질 것"이라며 "현재 투구 수를 늘려가는 과정이라 본인의 의사에 맡길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스프링캠프 합류 후 첫 불펜피칭을 한 뒤 17일 두 번째 불펜피칭을 펼쳤다. 20일엔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에서 60개의 공을 던졌다. 현재 3일 간격으로 피칭 훈련을 하며 투구 수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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