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본사 직원 '고열 증세' 자가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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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본사 직원 '고열 증세' 자가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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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NS홈쇼핑이 '고열 증세'를 보인 본사 직원을 격리하고 같은 층에서 근무한 직원들은 퇴근 조치했다. 

21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이 직원은 이날 오전 고열 증세를 보였고 유선으로 회사에 해당 사실을 알렸다. 회사는 직원에게 자가 격리 조치 및 코로나19 검사를 지시했다. 

이 직원은 회사 보고 후 인근 서울 소재 보건소에 들러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다. 보건소에서는 '체온이 우려되는 정도가 아니다'라면서 이 직원을 돌려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혹시 모를 피해 예방 차원에서 이날부터 주말까지 본사 건물에 대해 긴급 방역 작업에 들어가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직원은 내근직으로 협력업체 등 홈쇼핑과 관련한 외부인들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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