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차영 한국콜마 운영원장, '유행가가 품은 역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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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차영 한국콜마 운영원장, '유행가가 품은 역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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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국 역사와 인생이 담긴 유행가 380곡 소개
사진=유행가가 품은 역사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 운영원장을 맡고 있는 유차영 운영원장이 '유행가가 품은 역사'를 출간했다.

'유행가가 품은 역사'는 한국 유행가를 통해 역사와 인생을 들여다본 르포에세이다. 한국 근현대사 100년 중 유행가 380곡을 선별해 그 시기의 역사적 상황, 이념, 대중들의 애환을 객관적으로 소개한다.

동학농민운동이 있었던 1894년 '새야 새야 파랑새야'에서부터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 방탄소년단 'I'm Fine'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송가인 노래까지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각각의 노래를 칼럼으로 엮어냈다. 

유 운영원장은 음유시인‧문화예술교육사‧수필가로 문단에 등단한 작가다. 현재는 한국콜마에 여주아카데미 운영원장을 맡고 있다.

유 운영원장은 "노래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위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면서 "이 책을 통해 나라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느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 임직원들의 잇따른 출간은 한국콜마만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윤동한 한국콜마 창업주가 '80세 현역 정걸 장군'을 포함해 3권의 책을 집필했다. 이어 우경명 콜마파마 대표도 직장인으로서 35년간의 노하우를 담은 '내일도 무사히 출근했습니다'를 출간했다.

또 박창희 연구원이 연 65권을 읽어 사내 다독왕에 오른 것을 계기로 2018년에는 다독 비법을 담은 '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지금은 없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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