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한미협회 새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미협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세종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황 전 회장을 제 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황 회장은 삼성생명 전략기획실장, 한미은행 비상임이사, 삼성투자신탁운용 대표, 삼성증권 대표, 우리금융지주 회장, 우리은행장, KB금융지주 회장 등을 지낸 금융맨이다.
황 신임 회장은 "한미관계가 직면한 여러 도전을 극복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 및 동반자 관계가 재도약하도록 민간 외교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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