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제작진' 에어로너츠, 4월 개봉…"하늘이 모두를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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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제작진' 에어로너츠, 4월 개봉…"하늘이 모두를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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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에어로너츠'가 인류가 맨몸으로 만난 첫 번째 하늘을 담은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우 펠리시티 존스와 에디 레드메인이 출연하는 에어로너츠는 19세기 런던, 예측불허의 하늘을 이해하고 싶은 기상학자 '제임스'와 가장 높은 하늘을 만나고 싶은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가 하늘을 탐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밝은 햇빛 아래에서 기적처럼 펼쳐져 있는 풍성한 구름들은 장엄한 하늘의 낭만적인 매력을 그려냈다. 열기구 뒤로 끝없이 펼쳐져 있는 하늘은 '미지의 하늘이 열린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영화 속에서 IMAX 촬영으로 담아낸 다이내믹하고도 환상적인 하늘의 비주얼을 예감케 한다.

한편 에어로너츠는 1862년 하늘 가장 높은 곳을 향해 떠난 영국의 기상학자 제임스 글레이셔의 실제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2000피트 상공에서의 헬기 촬영을 통해 실감 나는 하늘을 포착, 최대치 화면을 장점으로 하는 IMAX 촬영으로 하늘의 드넓음을 스크린으로 옮겨냈다.

에어로너츠는 '그래비티', '닥터 스트레인지', '보헤미안 랩소디' 등의 제작진들이 합류했으며 배우 펠리시티 존스와 에디 레드메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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