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스틱형 홍삼 '에브리타임' 2억포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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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스틱형 홍삼 '에브리타임' 2억포 판매 돌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20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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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판매수량 2억포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약 4포를 섭취한 셈이다.

국내 최초 스틱형 홍삼 제품인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만 넣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2012년 첫 출시된 이 제품의 누적 판매수량은 2013년 300만포, 2015년 2500만포, 2017년 1억1000만포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KGC인삼공사는 간편함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바탕으로 홍삼농축액을 숟가락 등의 도움 없이 간편하게 섭취하고 휴대하기 편한 형태로서 작은 스틱형태의 파우치를 고안해냈다. 제품명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에브리타임(EVERYTIME)'으로 지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출시로 2030 세대의 정관장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 2030 세대의 정관장 총 매출 비중은 2012년 5% 수준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15%대를 훌쩍 넘어섰다.

KGC인삼공사는 여행용 에브리타임, 골프용 에브리타임 등 고객군별로 세분화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정관장 매장뿐 아니라 편의점이나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등으로 판매처도 확대했다.

서정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출시 당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지만 이제는 전 연령층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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