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역 푸르지오 SK뷰'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45.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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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역 푸르지오 SK뷰'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45.7대 1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20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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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대우건설과 SK건설이 분양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아파트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해당 사업장은 10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만6505명이 몰려 평균 1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27.7대 1)은 전용 99㎡에서 나왔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수원시 팔달6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 동, 총 36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810만원이다.

이 단지가 있는 팔달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대출·세제 규제를 받지만,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등 청약 규제를 받지 않는 비청약과열지역이다.

또 세대주만 청약을 넣을 수 있는 청약과열지구가 아니어서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했고, 전매제한이 풀리는 오는 8월 매도해도 1억원 이상 차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청약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27일이며, 다음달 2~10일 8일간 당첨자들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 및 서류 제출이 진행된다. 계약은 다음달 16~24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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