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BNK부산은행은 19일 부산 남구 본점에서 부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썸패스 및 등대콜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은행과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썸패스는 협약을 통해 콜택시 서비스인 등대콜을 연계함으로써 상생을 도모한다.
부산은행은 다음 달 중 등대콜에 가입된 개인택시 4000여 대에 썸패스 결제 서비스를 구축하고 4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등대콜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은 결제 시 썸뱅크 애플리케이션이나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에 있는 썸패스로 택시 내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또 등대콜 개인택시 기사는 가맹점주 전용 앱으로 결제 알림, 계좌조회, 매출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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