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 EBS와 펭수 라이선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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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 EBS와 펭수 라이선스 계약 체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19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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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더블유아이(WI)가 펭수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 출시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더블유아이 관계자는 "본 계약으로 당사가 생산, 판매하는 모바일 액세서리 전장제품에 펭수 캐릭터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3월부터 펭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BS가 제작한 '자이언트 펭TV'는 최근 20~30대의 큰 사랑으로 유튜브 구독자 200만이 넘었으며, 각종 플랫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국내에서 가장 핫한 캐릭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변익성 더블유아이 대표는 "국내 다양한 유명 캐릭터 제품 출시 경험들이 인정돼 당사의 다양한 제품에 펭수 캐릭터를 적용하기로 EBS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펭수의 독특한 매력과 당사의 기획, 디자인, 제조 노하우가 결합되면 2020년 캐릭터 굿즈 시장에 큰 반향이 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블유아이는 지적재산권(IP)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국내 유명 캐릭터를 적용한 ▲에어팟 케이스 ▲가습기 ▲보조 배터리 ▲휴대용 선풍기 등의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모바일 액세서리 라이선스 계약을 아시아 최초로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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