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43번 환자 소속 영업점 방역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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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43번 환자 소속 영업점 방역 작업 중"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19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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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사옥(사진=이화연 기자)
한국야쿠르트 사옥(사진=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3번 환자가 근무한 한국야쿠르트의 한 영업점이 방역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43번 환자가 대구 대명동 소재 영업점의 프레시 매니저로 근무한 것이 맞다"며 "해당 지점을 폐쇄하고 방역과 소독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영업점은 방역 후 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다고 확인을 받으면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소한 이번 주말은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43번 환자와 같은 영업점에서 근무했던 다른 직원들도 회사 차원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향후 확진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매출도 중요하지만 국가적인 이슈다 보니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현재도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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