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개봉 7일째 '100만' 돌파…"건강한 웃음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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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개봉 7일째 '100만' 돌파…"건강한 웃음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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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정직한 후보'가 개봉 7일째 누적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102만 14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7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써니', 45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내 아내의 모든 것'과 동일한 흥행 속도로 알려졌다. 

정직한 후보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앙상블을 비롯해, 답답한 속을 풀어주는 유쾌하고 시원한 유머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2주 차 흥행 열기를 이어 가고 있다.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정직한 후보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장동주, 조수향, 그리고 장유정 감독이 함께한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주연 배우들과 장유정 감독은 영화 속 소품인 '주상숙 선거 캠프' 자켓을 다 같이 맞춰 입은 채 "한 점 부끄럼 없는 정직한 후보 100만 돌파! 흥행 꽃길!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깃발로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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