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디', 이동진 영화평론가 '관객과의 대화'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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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디', 이동진 영화평론가 '관객과의 대화'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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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주디'가 내달 12일 개봉을 앞두고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관객과의 대화를 확정했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 '주디 갈랜드'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는다. 영화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전 세계 시상식 22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5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관객과의 대화는 지난 17일 CGV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전석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GV에서는 여전히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할리우드의 전설 '주디 갈랜드'는 물론 그녀의 생애 끝자락을 밀도 있는 연기로 표현한 르네 젤위거의 열연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이동진 평론가의 관객과의 대화는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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