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급락…2,200대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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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급락…2,200대로 후퇴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18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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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8일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과 이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속에 급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3.29포인트(1.48%) 내린 2,208.88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261억원, 외국인이 306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765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2.86%), 삼성전자(-2.76%), 현대차(-2.21%), 삼성물산(-2.09%), 현대모비스(-1.46%), 삼성SDI(-1.18%), 삼성바이오로직스(-1.16%) 등 10위 이내 모든 종목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67포인트(1.40%) 내린 682.92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394억원, 외국인이 124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263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는 케이엠더블유(-4.26%), 원익IPS(-3.68%)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3%), 펄어비스(0.11%)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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