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서하늘, 영화배우 모임 '바라봄스터디'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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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서하늘, 영화배우 모임 '바라봄스터디'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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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서하늘 감독이 영화 제작사와 배우 매니지먼트 등과 협력해 신인 배우들을 위한 연기 스터디 및 정보 교류의 목적을 둔 영화배우 모임을 창설했다. 

모임의 공식 명칭은 바라봄스터디로 정했다. 서 감독은 영화 '견 - 버려진아이들', 웹드라마 '우성과', '모착남' 등의 작품을 연출한 바 있다.

배우 스터디란 연기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단체로서 보통 소속사가 없는 신인연기자 또는 배우지망생들이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연기 교류를 진행하는 단체를 말한다.

서 감독은 "현재 국내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연기 학원 및 스터디 등 타 교육기관과는 차별성을 두고 오직 바라봄만의 특별한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을 할 계획"이라며 "오디션 준비 방법 및 오디션 티칭, 캐릭터 컨설팅, 배우프로필 컨설팅 및 연기 티칭 등 교육은 물론 영화계 고위직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바라봄그룹에서 자체 제작하는 작품 또는 협력사에서 제작 예정인 상업영화와 독립 장·단편 영화, 웹드라마, 웹예능 등의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서 감독이 새롭게 창설한 바라봄스터디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인 배우와 지망생은 이메일로 배우 프로필과 참여 포부를 작성해서 발송하면 된다. 발표는 1차 선별을 마치고 개별 통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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