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스마트메세지, '라이프 스타일'까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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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스마트메세지, '라이프 스타일'까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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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백화점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메시지'를 고객들의 관심사를 담은 모바일 잡지 형태로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메시지는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세일과 사은행사 등 특가 상품 정보를 제공해 온 서비스다.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 세일 상품 소개뿐 아니라 추천 도서나 음악, 명상법 등 고객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정보를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선된 스마트 메시지는 미세먼지 등과 같은 고객들이 2월 한 달간 관심을 가질 내용을 반영해 각 점포별 추천 상품과 함께 '건강을 위한 추천 도서', '불안을 잠재우는 클래식 음악' 등을 소개한다.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인드풀니스 명상법을 소개하는 <하루 10분 명상 비법>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 일상생활 속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최고 식품영양학 권위자인 유태종 교수가 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생활실천법'을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7번 C장조' 클래식과 함께 이 달의 릴렉싱 추천 콘텐츠로 소개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고객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오프라인 쇼핑의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복합화, 대형화되고 있는 유통업계에 개인화·맞춤형 마케팅을 접목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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