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을 대용량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손 소독제를 찾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가정이나 공공장소에 비치해 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으로 출시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대용량'은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이다.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 손을 청결하게 유지시켜 준다. 기존 제품보다 에탄올 함량을 높여 살균효과가 더 좋아졌다.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대용량'은 300ml로 기존 30ml보다 용량은 10배 늘었지만 가격은 50% 낮췄다. 출시를 기념해 3000원(20%) 특별 할인된 1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소용량 10종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레몬과 장미, 포도 3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코로나19뿐 아니라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영향으로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더욱 중시될 것을 감안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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