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소비자 관심도 '1위'
상태바
CJ대한통운, 소비자 관심도 '1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18일 08시 3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택배업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CJ대한통운에 대한 정보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량은 소비자 관심도를 뜻하는 지표로 관심도가 많을수록 높은 수치를 기록한다. 

18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국내 택배업체들중 주요 5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1일~2월17일과 올해 1월1일~2월17일 두 기간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조사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등 12개다.

조사대상 택배업체는 CJ그룹의 'CJ대한통운',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택배', 로젠의 '로젠택배', 한진의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롯데택배' 등이다.

경동택배, LG그룹의 판토스, CU편의점택배, 천일택배, 호남택배, 이하넥스(한진 해외배송 대행서비스) 등 다수 택배 업체는 정보량이 많아야 1000여건에 그쳐 분석에서 제외했다. 

이들 5개사의 올해 1~2월 온라인 정보량을 살펴보면 CJ대한통운이 1월 3만5963건, 2월 2만4700건 등 총 6만663건으로 5개사 전체 정보량의 48.58%를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이 전체 소비자 관심도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이어 우체국택배가 올 1,2월 합계 3만5423건으로 28.37%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로젠택배 1만1132건 8.92%, 한진택배 9833건 7.88%, 롯데택배 7811건 6.26% 순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