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에서 신규 가스층을 발견했다.
포스코인터는 미얀마 A-3 광구 해상 시추선에서 신규 발견한 마하 유망구조의 가스 산출 시험을 시행한 결과 1개공 일일 약 3800만ft³의 생산성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인터는 지난달 12일부터 수심 1000m 이상의 심해에서 지하 약 2598m까지 시추를 시행했다.
포스코인터는 마하 유망구조 가스층에 대해 2021년부터 평가 시추에 들어가 2년여간의 정밀 분석작업을 거쳐 가스전 세부 개발 계획을 수립, 기존 미얀마 가스전을 잇는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