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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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부자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17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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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더난출판사/1만5000원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명동은 대한민국 공시지가 최고액을 매년 갈아치우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글로벌 상권이다. 그곳에는 상권의 흥망성쇠를 함께하며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서부터 시작해 수백억, 수천억원대 자산을 일군 9명의 명동 부자들과 250명의 숨은 부자들이 있다.

저자인 고미숙 자산관리사는 유명 은행의 VIP 팀장으로 그들과 일하면서 그들이 부자가 된 비결이 궁금했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대한민국 서울의 한복판 명동에서 부자가 됐고, 왜 그들 중에는 유독 자수성가한 부자들이 많은 것일까?

저자는 인터뷰를 통해 100억원대 의류도매업자부터 1000억원대 자산운용가까지 그들이 부자가 된 과정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명동과 부자들의 어제와 오늘을 사례별로 소개한다. 부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는 멘토의 자상한 코칭을 받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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