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위드메이트(대표 지승배)는 병원 동행이 필요한 수요자와 전문 동행인을 연결하는 병원 동행 플랫폼 '위드메이트'를 정식 출시했다.
위드메이트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해외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비응급 의료 동행 서비스를 국내 환경에 맞춰 '웹-앱(Web-App)' 형태로 옮겨온 매칭 플랫폼이다.
위드메이트 플랫폼에서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과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간편하게 매칭될 수 있다. 서비스 수요자가 회원 가입 후 서비스 신청을 하고, 전문 동행인이 접수된 신청을 검토한 후 매칭 버튼을 클릭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회사가 모든 예약을 접수한 뒤 일률적으로 '일감'을 배분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 스스로 예약을 검토하고 매칭되는 시스템이다.
지승배 대표는 "위드메이트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확실하고 주기적인 동행자 교육, 영업배상책임 보험 가입, 지자체와의 협력, 국립 및 사설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실습 등의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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