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LF 계열사 하프클럽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2차 완판을 기록한 'ZERO(제로) 캐리어'의 하프클럽 단독 모델을 제작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로 캐리어는 자연 친화적인 PET 소재를 활용해 곡선형 모서리 처리와 트렌디한 컬러 등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렌드가 반영된 아이보리, 네이비, 퍼플, 실버 등의 색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장 USB포트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또 들기만 해도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핸들을 장착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전체적으로 탄성과 내구성이 기존 제품보다 25% 더 좋아졌고 TPE 소재의 더블 휠(바퀴)로 조금 더 부드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됐다. 

하프클럽은 단독 판매 오픈을 기념해 적립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제로2 모델은 할인 판매 중이다. 

트라이씨클 이화정 이사는 "친환경 소재 활용뿐 아니라 유니크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으로 인기있는 제로 시리즈의 하프클럽 단독 모델을 기획해 출시하게 됐다"면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가성비 높은 스마트 캐리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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