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 북미지역에 총 250억원 규모 수주 확보
상태바
세원, 북미지역에 총 250억원 규모 수주 확보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17일 09시 2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세원은 북미지역에 지난해 총 250억원 규모 수주를 확보해 향후 5년간 헤더콘덴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세원은 자동차 공조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헤더콘덴서와 라디에이터캡, 에바포레이터 등을 주력 생산한다.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업계 유일 생산공정 자동화 설비로 높은 생산성과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전기차향 열관리 시스템을 비롯 늘어나고 있는 부품 수요에 공격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세원 관계자는 "북미지역을 비롯해 기타 부품 공급을 테슬라, 포드 등의 글로벌 매출처로 확대했다"며 "지난해 북미지역에 총 250억원 규모의 헤더콘덴서 수주에 성공해 7월부터 첫 양산을 시작했고, 멕시코 법인을 통한 제품 양산도 본격화되면서 올해 실적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