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BNK경남은행이 서울특별시와 손잡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
경남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시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서울시가 추천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금액 5000만원 이하는 1.3%, 5000만원 초과는 0.8% 대출금리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금융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강상식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에 힘입어 서울시 관할 구역 안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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